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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홍명보호, 하늘도 버렸다…사흘 '희망 고문' 끝에 32강행 좌절(종합2보)
홍명보호, 처음으로 행사 없이 30일 귀국
'경우의 수' 따지다 32강 탈락…지켜본 박지성 "비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