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승 논설위원의 직격 인터뷰 |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중국, 수출통제 우회 ‘로직 폴딩’ 기술 1.4㎚ 공정 구현 발열·전력소비 등 결함 많지만 HBM 적용 가능성 커 반도체 자립화 가속도, 한국 반사이익 시간 많지 않아 반도체 수도권 집중 우려에도 국가적 속도전 불가피 전력·용수 인프라, 새로운 경부고속도로 짓는 자세로 전문 해외인력, 팹리스 플랫폼 등 생태계도 강화해야 인공지능(AI)과 만난 국내 반도체 산업이 막대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무한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로의 대전환기, 메모리 강국 ‘K-반도체’ 산업은 독보적 경쟁력과 주도권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베트남 정부의 초청으로 국외에 머물고 있는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화학공학 및 미래에너지공학)를 지난 6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권 교수는 주전공인 소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기술과 산업을 국제 정치·안보(기정학) 차원에서 분석하는 전문가로 통한다.
·저서 ‘반도체 삼국지’(2022년)와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2026년)에서 격변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생태계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회 및 위기 요인을 세세히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