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요인 이른바 ‘잠실 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6월 8일) 청와대에서 ‘4부 요인’과 만나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통상 ‘5부 요인’이지만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사태 책임을 지고 사퇴해 대통령과 ‘4부 요인’ 회동이 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되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SNS에 올린 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5부 요인으로 규정된 이유는 선관위가 행정부·입법부·사법부와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권한과 의무, 책임을 지닌 독립기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말대로 중앙선관위원장은 통상 '5부 요인'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5부 요인은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제외하고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그리고 독립 헌법기관인 중앙선관위원장을 함께 일컫는 관행적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