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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김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안타깝다..
잘못이 확실하지만 나는 욕을 하지 못하겠다. 군대라는 특수한 사회. 병영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안 든다.
나 역시 과거 현역병으로 입대해 격오지 근무했는데 같은 소대 동기가 관심병사라 노골적으로 왕따시키고 간부들도 외면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극단 선택 할까봐 걱정되니 뒤에서 위로해주고 챙기니 고참들이 혼자 정의로운 척 천사 마냥 착한 척 하냐고 조롱하다가 결국에 나까지 집단적으로 괴롭히는데 다 죽이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싹 트더라. 24시간 폐쇄적인 공간에서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괴롭힘이 시작되니 사고방식이 더 극단적으로 변하는 건 시간문제였는데 이유불문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지만 일어나지 않아도 될 비극이었음은 분명하다.
애초에 고문관을 전방에 세운게 잘못이지 군 책임이다 이건
김일병 김병장 임병장 인간답게 잘이끌어주고 다독여 줬으면 이런 극악무도한 사건은 없었다 함부로 괴롭히는 조선민족성 나만아니면돼 결국 이사단이 난거다
무고한 전우? 왕따시킨 전우가 무고해? 조직사회에서 왕따가 얼마나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주는지 모르는가? 물론 그렇다고 임 병장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건 아니다. 다만 모든 사건사고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다. 원인을 제공한 자가 어떠한 결과든 응분의 대가를 치루는 건 당연지사.
진짜 따돌림이 얼마나 무서운줄아나 죽은 사람들보다 임병장도 죽는것보도 더힘들었을꺼임. 왕따가해자들도 살인죄나. 마찬가지임
휴일날.유쾌하지못한.글이네요.유쾌,상쾌,통쾌한뉴스로.지은죄,범죄혐의,전과많은자.재판시작.,선관위원장구속.,~~~이런뉴스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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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ar 수집 스냅샷 기준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