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님은 행복하십니다. 이런 따님이 있어서.
팔순을 맞은 아버지와 함께한 담양 여행은 중학교 2학년 시절 제주도 여행 이후 처음이었고 어느새 건장한 청년이 된 아들과 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시간의 흐름을 실감했지만 국수 한 그릇과 수박 한 통에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 속에서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고 가장 눈부셨던 시절의 기억과 가장 연약해진 지금의 모습을 함께 품을 수 있다는 사실이 슬픔보다 더 큰 감사로 남아 언젠가 나 역시 아들의 기억 속에 그런 따뜻한 시간으로 남기를 바라게 되었다
아버님과의 소중한 추억 잘 읽었습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글이였어요!
나이가 들어 해외여행이 싫다면 그럴수 있는데 굳이 일본이 싫은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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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ar 수집 스냅샷 기준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