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본격적인 무더위 앞두고 서비스 검침일 열흘 후 그달치 전기요금 예측 시범사업 고객 66% 전력 소비 줄여 10일부터 시작…8월엔 1100만가구로 확대 5월부터 에어컨을 가동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 올해.
·한국전력공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과거 2년치 전력 사용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직전 검침일 기준 10일이 지난 시점에 그달 예상 사용량과 요금을 예측한다.
·전월이나 전년 같은 달보다 30% 이상 늘거나, 직전 3개월 평균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요금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한전ON’ 애플리케이션(앱) 푸시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이달 예상 사용량 460㎾h, 예상 전기요금 10만1650원, 전년 같은 달보다 41% 증가”처럼 구체적 수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이 실제 요금 청구서를 받기 전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하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한전은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강원 일부 지역 2만가구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